5G 중간요금제 총정리 - 이동통신 3사별 한눈에 보기!

 

 에스케이텔레콤 (SKT)과 엘지유플러스 (LGU+)를 이어서 케이티 (KT)도 5세대 (5G) 이동통신의 중간요금제와 관련한 새로운 요금제를 대량으로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5G 요금제는 월 10기가바이트 혹은 100기가바이트 등 제한적인 선택지로 인한 뚜렷한 양극화로 통신비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윤석열 정부가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요청했고,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이동통신 3사별 5G 중간요금제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간요금제의 도입으로 인해 요금제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으므로, 이번 기회에 5G 중간요금제를 통해 통신비를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KT 5G 중간요금제

 

 가장 최근에 출시된 KT 중간요금제는 실로 다양한 선택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슬림 플러스 및 심플 110GB 요금제는 공유 데이터가 상당히 올랐으며, 새로운 중간요금제 옵션으로는 심플 50GB, 심플 70GB, 심플 90GB로 월 2,000원을 더 내면 데이터 20GB를 더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처: KT

 케이티는 청년층과 장년층 등 특정 연령대 특화 혜택도 내놓았습니다. 각각 만 29살 이하 청년 가입자와 만 65세 이상이 그 가입자 대상인대요. 기존의 요금제 대비 월 1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T 5G 청년 혜택 (6.2 출시 예정)

출처: KT

출처: KT

SKT 5G 중간요금제

 

 SKT는 베이지플러스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저렴한 것은 5만 원대의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로 24GB 데이터 사용 이후에도 비교적 느린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월 약 2천 원을 더 내면 강화된 요금제 또한 이용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5G통신을 위해 약 7만 원대의 5GX 레귤러 요금제를 사용해야 했던 반면 중간요금제가 등장하면서 약 1만원대 절약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SKT

LGU+ 중간요금제

 LGU+ 5G 중간요금제에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데이터 31GB를 사용할 수 있는 5G 심플+ 요금제가 있습니다. 기존의 요금제는 각각 12GB 또는 150GB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들이었기 때문에, 타 통신사에 비해 요금제 사이의 격차가 크게 나타났지만, 심플+ 요금제의 도입으로 인해 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용은 월 61,000원 입니다.

 

LGU+는 추가적으로 월 3만 원대 무제한 5G 데이터 요금제인 알뜰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LGU+

이동통신  3사별 5G 중간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G요금 최저요금제 플랜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G요금 최저요금제 정부 알뜰폰 활성화로 요금제 인하될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