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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경의 뮤지컬 영화
영화 “라라랜드”는 미국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명작 뮤지컬 영화로, 고군분투하는 두 예술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 영화의 줄거리, 교훈, 음악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영화 “라라랜드”는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으로 연기한 '데이미언 셔젤로' 감독의 걸작 뮤지컬 영화입니다. 저는 평소에 노래가 나오는 뮤지컬을 잘 보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영화 “라라랜드”를 정말 즐겼습니다. 미국 LA의 아름다운 배경과 배경과 어울리는 사운드트랙이 저의 두 눈에 띄는 특징이었습니다. 'City of Stars'나 'Another Day of Sun' 같은 팝송 노래들은 지금도 들을 때마다 저의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이게 해주는 팝송 명곡입니다.
색채 밝은 원색 그리고 빈티지 패션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인상적인 시각적 인상을 주는 등, 이 영화만의 독특한 색채 사용 또한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두 주인공이 하얀 달빛 아래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깊게 남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는 비평가들의 찬사와 함께 6개의 오스카상 수상을 했으며, 총 37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상업적 흥행에 성공했고, 그 인기는 2020년 3월에 재개봉을 하는 등 인기는 이어졌습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운명적 만남
'미아'(엠마 스톤)는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았지만 아직까진 큰 기회를 얻지 못한 야심찬 배우 지망생입니다. 부족한 생활고에 그녀는 먹고 살기 위해 동네 카페에서 일합니다.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장르에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재즈 음악만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는 사실상 쉽게 말해 실업자이지만,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그의 긍지 높은 자부심은 참 존경스럽고, 그는 언젠가 자신만의 재즈 바를 여는 것을 꿈꿉니다.
어느 날, 미아는 다소 낡아빠진 재즈 바로 걸어 들어가 누군가의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에 매료됩니다. 그녀는 '세바스찬'이 연주하는 것을 보고 그의 아름다운 즉흥 연주에 마음을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그 재즈 바의 주인은 세바스찬이 그가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지 않았다는 부당한 이유로 해고합니다. 화가 잔뜩 난 세바스찬은 미아의 인사까지 무시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그들의 첫 만남은 비록 잘 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운명에 끌리듯 우연히 파티에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그들은 아름다운 미국 LA 석양 그리고 달 아래서 함께 멋지게 춤을 추며 서로에 대한 매력을 키워갑니다.
다음날, 세바스찬은 미아에게 용기 내어 영화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미아는 사실 이미 남자친구의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하지만, 미아는 결국 저녁 식사를 불참하기로 결심하고 세바스찬이 기다리고 있는 데이트 장소인 극장으로 가게 되고, 그들은 마침내 커플이 됩니다.
커플로써 미아와 세바스찬은 서로의 예술가로서의 꿈을 지지하며 함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세바스찬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같이 있던 친구와 함께 상업적인 음악을 하게 되면서 전보다 한층 바빠집니다. 그리고 미아 또한 야심 차게 준비한 공연에서 실패하면서 둘은 생각보다 큰 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미아는 세바스찬의 지지를 다시 받으며 꿈을 끝내 이루게 되고, 세바스찬 역시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길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후회를 느끼게 됩니다.
영화 후반부, 미아는 꿈을 이루고 보다 조금 더 성공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날 결정을 하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세바스찬에게 이후 그 둘의 연인관계에 대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열린 결말과 같은 질문을 하며 영화는 아름답게 마무리됩니다.
꿈의 추구와 같은 교훈과 아름다운 재즈 음악
영화 “라라랜드”는 '꿈의 추구, 실패의 역할, 사랑과 야망 사이의 긴장'을 포함한 주요 교훈들을 영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미아와 세바스찬 둘 다 각자의 예술적 커리어에서 좌절과 곤란을 직면하지만, 그들은 인내하고 결국 그들 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공을 찾습니다.
이는 캐릭터, 줄거리 및 음악을 통해 이러한 교훈들이 잘 드러납니다. 특히 영화에서 음악, 특히 재즈 음악의 선율적 역할과 그것이 어떻게 이야기와 캐릭터를 연결하고 형성하는지는 중요합니다. 노래와 악보는 '저스틴 후르비츠'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Another Day of Sun"과 "City of Stars"와 같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팝송 음악들은 이후 비슷한 장르의 영화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과 음악 장르에 대해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는 슬픈 결말이면서 동시에 해피엔딩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비록 미아와 세바스찬의 절절한 사랑이 끝났지만, 그들은 여전히 각자의 예술과 꿈을 응원하고, 그들은 끝내 그 꿈들을 이루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의 감독인 '데이미언 셔젤로'는 그의 이전 작품인 "위플래쉬" 다음으로 더욱 발전된 훌륭한 뮤지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처럼 여겨지는 혼잡한 고속도로 위 매우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이 관객들의 두 눈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는 미국 할리우드 뮤지컬 장르에 큰 한 획을 그은 신선하고 현대적인 명작 중 하나입니다. 여유로운 시간대에 한번 시청해 보시기를 적극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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